전면 글씨작가 프로필
우제 최태정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2회 입선1회
월간서예 서예대전 특선3회 입선1회
월간서예 서예대전 삼체상 수상
경기도 미술대전 특선1회 입선 2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경기도 서예대전 초대작가
한국서예협회 수원시지부 자문위원
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부 부지부장
수원시 서예가 협회 상임 부회장
산업자원부 서예강사
96경선대학교 초대전 개최
토연회 회장
수원시 학원협회 서예분과위원장







 

故 意(다산 정약용님의  시)

迾水流不息(열수류불식)三角高無極(삼각고무극)

河山有遷變(하산유천변)朋淫破無日(붕음파무일)

一夫作射工(일부작사공)衆喙遞傳驛(중훼체천역)

詖邪旣得志(피사기득지)正直安所宅(정직안소택)

孤鸞羽毛弱(고난우모약)未堪受枳棘(미감수지극)

聊乘一帆風(료승일범풍)杳杳辭京國(묘묘사경국)

放浪非敢慕(방랑비감모)濡滯諒無益(유체양무익)

虎豹守天閽(호포수천혼)何繇達衷臆(하료달충억)

古人有至訓(고인유지훈)鄕愿德之賊(향원덕지적)

서울을 떠나면

한강물 흘러 흘러 그치지 않고 삼각산 높아 높아 끝이 없건만 강과 산은 그래도 변천하는데  간신들은 무리지어 못된 짓은 끝날 날이 없네. 한 사람이 간악한 물여우 되어 이 주둥이 저 주둥이 독을 전하여 교활한 자 이미 다   득세했으니 정직한 자 발붙일 곳 그 어디메뇨

외로운 난(鸞)새는 깃털이 연약해 가시밭 험한 길을 견딜수 없어 한 척 돛단배에 몸을 맡기고 아득히 서울을  하직한다네 방랑이 바람직한 일 아니긴 하나 더 이상 지체함은 진실로 무익하네. 범 같은 자들이 대궐 문에 버텨 있어 어떻게 이내 충정 전할 수 있으리요

옛사람 지극한 가르침 있으니 향원(鄕愿)이 바로 덕(德)의적(賊)이라.

* 제품설명

전면 작품과 뒷면작품 모두 작가의 100% 진품작품이며 소장가치가  

훌륭한 작품으로 수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명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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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나고 좀이 잘 쓸지 않는 스기목 특유의 나무특성으로 수십년의 
  세월이 지나도 뒤틀림이나 휘어짐이 없는 제품입니다

  
  

• 병풍에 사용된 비단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비단중 최고급 비단인
  송도비단을 사용하고 병풍의 제작공정에 따라 수공한지를 차례로 10겹을 붙여
  표구하여 신축성이 뛰어나고 10겹으로 인한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통풍이 잘되어 제품의 보존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 병풍의 겉장은 일본수출  금사비단을 사용하여 병풍의 멋과 
  고급스러움을 살려 뛰어난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더 해 줍니다

  
  

• 병풍장식은  천연나무결이 살아있는 최고급 홍송을 병풍 크기에 맞게ㄷ 자형으로 짜맞추어  
  위나 아래가 모두 동일하게 맞춤이 되어 금속장식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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